몇년 전 사진을 꺼내 봅니다....
2006.4.28
짱구...
태어날때 조차도 울릉도라는 혹독하고 황당환 상황에서 태어난...
태어나자 마자 헬기탄 놈...
좀 더 나은 환경에서 태어나게 하고 싶어 엄마를 더 아프게 했던 못난 아빠...
며칠 지나지 않아 비행기 기내에서 네 귀를 틀어막고 고도차를 막아야 했던 아빠...
포항 모텔에서 아빠 반팔조끼에 넣어서 재웠던...
자다 깨서 네 코에 아빠 귀를 갖다대고는 안도했던 며칠간...
그후,
짱구는...
빠삐용을 좋아하는 엄마와 맨날 성질 부리는 아빠틈에서...
열심히 무신경하게 세상과 부모에게 쌩까며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...*^^*
오늘 아침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미역국 대신 국수 먹고 등교한 놈....장하다 ~~~
엄마는 밤새 멸치국물 내고...
고명 만든다고 칼로 톱질을 했다...고명의 크기가 큰 이유를 알겠지?
이번 주말에는 칼 갈아줄께.....*^^*
칼 갈어~~~ 칼 갈어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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